🪷 한국 설화 185편 –영암 도갑사 도선국사 전설전라남도 영암에 자리한 **도갑사(道岬寺)**는 신라 말기의 고승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한 사찰로 전해집니다.그는 풍수지리의 대가이자, 하늘의 뜻을 읽는 승려로서 수많은 전설을 남겼습니다.📜 1. 전설의 시작옛날 신라 말기, 나라가 어지럽고 백성들이 굶주리던 때였습니다.도선국사는 전국을 떠돌며 산세를 살피고, 백성들을 위한 터를 잡아 절을 세웠습니다. 어느 날, 그는 영암의 월출산 아래에서 신비한 빛이 하늘로 뻗는 것을 보고 중얼거렸습니다.“이곳은 하늘의 기운이 모이는 자리로다. 부처의 도(道)가 머무를 땅이니, 절을 세워야 하리라.”그리하여 그는 그 자리에 도갑사를 세웠다고 합니다.🌙 2. 산신의 시험전설에 따르면, 절을 세우려 하자 산..